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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폭#상승확산#업종격차#거래대금#탐욕

2026년 10월 28일 마감 시황 — 열 중 일곱 오른 장, 상승의 폭과 속도 차이

2026년 10월 28일11 조회by ScorePort 데이터 리서치

상승 비중 70.5%와 평균 +1.52%는 상승의 확산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지수와 거래 상위주의 속도는 더 빨라, 폭넓은 강세 안에서도 성과 차이는 컸습니다.

오르는 종목이 많았다는 사실과 대부분의 종목이 지수만큼 올랐다는 해석은 구분해야 합니다. 오늘은 상승 1,672종목, 하락 698종목으로, 보합을 제외한 상승 비중이 70.5%에 달했습니다. 평균 등락률도 +1.52%여서 상승의 범위와 평균적인 가격 방향이 일치했습니다. 일부 급등주만으로 설명하기에는 상승에 참여한 종목의 저변이 넓었던 하루였습니다.

그러나 코스피의 +6.63%, 코스닥의 +3.69%와 비교하면 종목 평균의 상승 속도는 낮았습니다. 지수와 종목 평균은 산출 방식이 달라 단순히 같은 성과로 볼 수 없지만, 그 차이는 시장을 체감하는 위치가 달랐음을 보여줍니다. 상승 종목이 우세한 환경에서도 어떤 종목을 보유했는지에 따라 지수 상승과의 거리는 상당했을 수 있습니다.

거래대금 상위 다섯 종목이 모두 상승했고, 이 가운데 네 종목은 +8.74%에서 +11.23%의 오름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거래가 집중된 영역의 상승 강도가 종목 전반의 평균보다 높았다는 교차 신호입니다. 오늘의 핵심은 상승이 넓게 퍼졌으나 상승률까지 고르게 분포하지는 않았다는 데 있습니다. 업종 간 격차와 테마별 차이도 이 구조 안에서 읽어야 합니다.

시장 한눈에

지수종가등락률
KOSPI6,012.44+6.63%
KOSDAQ771.28+3.69%
  • 상승 1,672 · 하락 698 · 보합 213 (평균 +1.52%)
  • 공포탐욕지수 63점 (탐욕)
  • 강세 섹터: 반도체 관련장비 및 부품 +4.73% · 통신 +4.27% · 기계 +2.77%
  • 약세 섹터: 섬유 및 의류 -0.61% · 미디어 및 엔터 -0.24% · 종이 및 용기 -0.22%

상승 종목은 하락 종목의 약 2.4배였습니다. 여기에 평균 등락률 +1.52%가 동반됐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상승 종목 수만 많고 평균 수익률이 부진한 형태와 달리, 오늘은 종목 수와 평균 등락이 함께 강세를 가리켰습니다. 다만 이 평균이 개별 종목의 전형적인 수익률이나 중앙값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하락 698종목과 보합 213종목도 존재했으므로, 넓어진 상승 폭을 전 종목의 동반 강세로 확대해서 해석할 수는 없었습니다.

반도체 관련장비 및 부품은 +4.73%, 통신은 +4.27%, 기계는 +2.77%로 종목 평균보다 강했습니다. 반면 섬유 및 의류는 -0.61%, 미디어 및 엔터는 -0.24%, 종이 및 용기는 -0.22%였습니다. 최강 업종과 최약 업종의 5.34%포인트 격차는 상승의 확산 속에서도 업종 선택에 따른 차이가 컸음을 보여줍니다. 강세 업종의 상승 폭에 비해 제시된 약세 업종의 하락 폭은 작아, 업종 흐름도 전면적인 균등 상승보다는 강도의 차이가 두드러졌습니다. 다만 가격 차이만으로 실제 자금 이동 규모를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공포탐욕지수 63점은 탐욕 구간입니다. 상승 비중과 평균 등락이 모두 플러스인 상황과 방향은 맞지만, 이 지수가 상승의 지속성이나 종목별 안전성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지수 상승률이 종목 평균을 크게 앞선 날에는 시장 전체의 강한 인상이 개별 종목의 위험을 가릴 수 있습니다. 탐욕이라는 분류는 강세의 확인과 함께, 평균보다 훨씬 빠르게 오른 영역을 따로 살펴야 했다는 의미로 읽혔습니다.

오늘의 테마

테마등락률구성
콩/대두+14.45%5종목
LPG(액화석유가스)+3.35%9종목
LED장비+2.81%11종목
시스템반도체+2.33%57종목
생명보험+2.26%5종목

상위 테마는 하나의 산업 사슬로 묶이지 않았습니다. 콩/대두가 +14.45%로 가장 높았고 LPG +3.35%, LED장비 +2.81%, 시스템반도체 +2.33%, 생명보험 +2.26%가 뒤를 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분야가 상위권에 함께 등장했다는 점은 상승 참여가 여러 영역으로 확산됐다는 시장 폭의 신호와 맞닿습니다. 다만 콩/대두와 나머지 테마의 격차가 커, 테마 전반이 비슷한 속도로 움직였다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콩/대두는 5종목으로 구성된 반면 시스템반도체는 57종목입니다. 적은 종목으로 구성된 테마의 높은 등락률은 일부 구성원의 움직임에 더 민감할 가능성이 있고, 구성 종목이 많은 테마의 상승은 더 넓은 비교 범위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테마 내부의 개별 등락과 산출 방식이 없어 실제 상승 기여도가 몇 종목에 집중됐는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같은 5종목인 생명보험이 +2.26%에 머문 점도, 구성 종목 수만으로 급등의 강도를 설명할 수 없음을 보여줬습니다.

등락 상위 종목

상승 TOP5

종목종가등락률
지니언스27,300원+30.00%
케이아이엔엑스156,600원+29.96%
티엔엔터테인먼트4,620원+29.96%
피앤에스로보틱스5,120원+29.95%
에스피소프트4,840원+29.93%

하락 TOP5

종목종가등락률
다보링크442원-29.95%
모아라이프플러스257원-29.78%
지씨셀10,470원-19.15%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4,230원-16.24%
알멕52,800원-15.25%

상승 상위 다섯 종목은 지니언스 +30.00%, 케이아이엔엑스와 티엔엔터테인먼트 각각 +29.96%, 피앤에스로보틱스 +29.95%, 에스피소프트 +29.93%로 매우 좁은 범위에 모였습니다. 이 극단적인 상승률은 평균 +1.52%와 거리가 큽니다. 반대로 다보링크 -29.95%, 모아라이프플러스 -29.78%를 비롯해 하락 상위에도 큰 낙폭이 남았습니다. 종목별 업종 분류가 제공되지 않아 상하위 종목의 섹터 분포를 정량적으로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넓은 강세와 개별 급락이 공존했다는 점은 분명했습니다.

거래대금 상위에서는 SK하이닉스 +10.96%, 삼성전자 +9.23%, SK스퀘어 +11.23%, 삼성전기 +8.74%, 현대차 +2.07%로 모두 상승했습니다. 퀀트점수는 49점부터 98점까지 분포해, 서로 다른 점수의 종목들이 같은 상승 방향에 참여했습니다. 이는 강세의 폭을 뒷받침하지만 점수의 예측력을 입증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편집 관점에 제시된 외국인·기관 방향 충돌 4종목은 대상과 수급 내역이 없어 검증할 수 없습니다. 거래 집중을 주체 간 판단의 일치로 해석할 근거도 부족합니다.

오늘의 대응 복기

오늘의 결과를 시장 전체 기준으로 복기하면, 상승 참여를 유지한 보유 대응이 전면적인 관망이나 일괄 현금화보다 유리했던 하루였습니다. 보합을 제외한 열 종목 중 약 일곱 종목이 올랐고 평균 등락도 +1.52%였기 때문입니다. 이는 개별 보유 종목의 성과를 보장하는 판단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시장 전체를 약세로 간주해 상승 노출을 크게 줄였던 대응에는 기회비용이 발생한 환경이었습니다.

업종별 종가 성과만 비교하면 강세 업종의 흐름에 참여한 대응이 약세 업종의 반전을 기대한 역추세 대응보다 유리했습니다. 반도체 관련장비 및 부품 +4.73%와 섬유 및 의류 -0.61%의 차이가 이를 보여줬습니다. 다만 장중 경로가 제공되지 않아 상승을 확인한 뒤 어느 시점에 참여했어도 같은 결과였다고 평가할 수는 없었습니다. 강세 업종의 하루 성과와 장중 추종 전략의 수익성은 구분해 복기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급등 추격의 유효성 역시 종가 상승률만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상승 상위 다섯 종목이 모두 약 30%에 모였다는 사실은 큰 수익률이 분포의 극단에 집중됐음을 보여줬지만, 진입 시점 이후의 수익을 알려주지는 않았습니다. 탐욕 63점의 분위기에서 이들 종목을 시장의 보통 사례로 받아들이지 않고, 평균 +1.52%와의 거리를 확인한 대응이 위험 판단에는 유리했습니다. 넓어진 상승 폭을 인정하면서 극단적인 상승률의 대표성에는 선을 그어야 했던 하루였습니다.

내일 점검 포인트

다음 거래일의 첫 관찰 지점은 상승 비중과 평균 등락률의 동행 여부입니다. 오늘의 70.5%와 +1.52%가 함께 유지되는지, 상승 종목 수는 많은데 평균 상승 폭이 줄어드는지에 따라 강세의 내부 모습은 달라집니다. 코스피·코스닥의 움직임과 종목 평균 사이의 거리도 함께 보면, 지수의 강도가 종목 전반으로 이어지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업종에서는 반도체 관련장비 및 부품과 섬유 및 의류의 5.34%포인트 격차가 어떻게 변하는지, 약세 업종의 상승 참여가 늘어나는지가 점검 대상입니다. 테마에서는 5종목인 콩/대두의 급등과 57종목인 시스템반도체의 상승이 각각 어떤 내부 분포를 보이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급 주체의 충돌 여부는 종목별 외국인·기관 자료와 집계 기간이 확보돼야 검증할 수 있으며, 그전까지는 가격 강세와 수급 합의를 별개의 관찰 항목으로 남겨야 합니다.

본 글은 ScorePort의 퀀트 점수·수급·재무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된 참고용 콘텐츠입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