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장의 중심은 특정 종목의 급등보다 상승이 넓게 퍼졌다는 점에 있습니다. 상승 종목 비중 69.7%에 평균 등락률도 +1.25%로 같은 방향을 가리켰습니다. 상승 종목 수만 많았던 것이 아니라 종목별 등락을 평균한 결과도 플러스였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이 두 지표만으로 상승의 크기가 고르게 분포했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거래가 집중된 종목들이 시장의 확산에 얼마나 동참했는지를 함께 살펴야 합니다.
주목 종목 다섯 곳 중 네 곳이 올랐지만, 모두 한 달 수익률은 마이너스였습니다. 오늘의 강세와 누적 손실이 공존한다는 점에서 상승의 확산과 추세 회복은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한 달 수급 방향이 네 종목에서 엇갈린 점도 회복에 대한 합의가 충분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조선 +4.52%와 유아동산업 -0.69%의 5.21%포인트 격차는 폭넓은 상승 속에도 업종별 온도 차가 남았다는 교차 확인 자료입니다.
오늘의 주목 종목
SK하이닉스 반도체 관련장비 및 부품
- 종가 1,465,000원 (당일 +3.31% · 1개월 -11.02%) · 시가총액 10,701,713억
- 거래대금(20일평균) 157,231억 · 52주 고점 대비 64%
- 퀀트점수 97 (성장 99 · 수익 100 · 안정 86 · 가치 35) · F스코어 7
- PER 6.5 · PBR 3.98 · ROE 61.7% · 예상가 괴리율 -46.94%
- 1개월 수급: 외국인 -2.18% · 기관 +0.03%
SK하이닉스는 성장·수익 점수가 최상단이고 안정성도 높은 반면, 가치 점수는 낮아 실적의 힘과 가격 부담이 공존하는 유형입니다. ROE 61.7%와 PER 6.5배만 보면 이익 대비 가격이 낮아 보이지만, PBR 3.98배와 가치 점수 35를 함께 보면 단일 배수로 저평가를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F스코어 7은 재무 항목의 뒷받침을 더하지만, 높은 종합 점수가 가격 부담까지 해소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상승은 한 달 하락분 일부를 되돌렸으나, 현재 가격이 52주 고점의 64%라는 점에서 고점 돌파 흐름으로 읽기는 어렵습니다. 한 달 외국인 순유출과 기관의 미미한 순유입은 누적 약세와 연결되지만, 오늘 반등의 주체를 설명하지는 못합니다. 20일 평균 거래대금은 시총의 1.5%로 삼성전자보다 회전 강도가 높지만 당일 과열의 근거는 아닙니다. 예상가 괴리율 -46.94%는 제공 예상가와 현재 가격의 간격이 커 팩터 강점과 가격 평가가 엇갈림을 시사합니다. 다음에 확인할 데이터 포인트는 외국인 순유출의 축소와 한 달 수익률의 개선이 함께 나타나는지입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관련장비 및 부품
- 종가 228,000원 (당일 +1.33% · 1개월 -18.45%) · 시가총액 13,329,515억
- 거래대금(20일평균) 103,767억 · 52주 고점 대비 70.2%
- 퀀트점수 98 (성장 99 · 수익 99 · 안정 91 · 가치 38) · F스코어 8
- PER 8.9 · PBR 2.36 · ROE 26.5% · 예상가 괴리율 -47.83%
- 1개월 수급: 외국인 -1.31% · 기관 +0.26%
삼성전자는 성장·수익·안정 점수가 모두 높고 가치 점수만 상대적으로 낮아, 사업 지표의 강점에 비해 가격 평가가 보수적인 조합입니다. F스코어 8도 재무 항목의 뒷받침을 더합니다. 다만 PER 8.9배가 낮아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가치 부담이 없다고 해석하면 PBR 2.36배와 가치 점수 38을 놓치게 됩니다. 종합 퀀트 점수의 우위와 현재 가격의 매력은 서로 다른 판단 축으로 읽어야 합니다.
오늘 상승률은 시장 평균과 비슷했지만, 한 달 동안 쌓인 하락에 비하면 되돌림의 크기는 제한적입니다. 현재 가격이 52주 고점의 70.2%인 만큼 주목 종목 가운데 고점과의 거리는 상대적으로 작아도 고점 재진입으로 볼 단계는 아닙니다. 외국인 순유출과 기관 순유입이 엇갈린 한 달 동안 주가는 하락해 기관 유입이 가격을 지지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20일 평균 거래대금의 시총 대비 비중은 0.8%로 다섯 종목 중 가장 낮아 절대 거래 규모와 회전 강도를 구분해야 합니다. 예상가 괴리율 -47.83%는 높은 팩터 점수와 별개로 가격 평가의 간격이 크다는 신호입니다. 다음에 확인할 데이터 포인트는 기관 순유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 수급과 누적 수익률이 함께 개선되는지입니다.
SK스퀘어 통신
- 종가 944,000원 (당일 +5.24% · 1개월 -12.37%) · 시가총액 1,245,363억
- 거래대금(20일평균) 22,265억 · 52주 고점 대비 54.4%
- 퀀트점수 97 (성장 90 · 수익 100 · 안정 96 · 가치 33) · F스코어 7
- PER 3.8 · PBR 2.27 · ROE 59.9% · 예상가 괴리율 -4.43%
- 1개월 수급: 외국인 -4.93% · 기관 +2.15%
SK스퀘어는 수익성과 안정성이 특히 높고 성장도 강하지만 가치 점수는 낮아, 높은 이익 지표가 곧바로 낮은 가격 부담을 뜻하지 않는 조합입니다. PER 3.8배와 ROE 59.9%의 결합은 이익 대비 가격을 낮게 보이게 하지만, PBR 2.27배와 가치 점수 33은 다른 평가 축에서 부담이 남아 있음을 보여줍니다. F스코어 7과 높은 안정성 점수는 재무 측면을 보완하되, 낮은 가치 점수를 대체하는 지표는 아닙니다.
오늘 다섯 종목 중 가장 크게 올랐지만 한 달 수익률은 여전히 마이너스이고, 현재 가격도 52주 고점의 54.4%에 머뭅니다. 상승 속도가 빠르다는 사실보다 누적 낙폭을 얼마나 줄였는지가 중요한 위치입니다. 외국인 순유출과 기관 순유입이 비교적 크게 맞선 가운데 한 달 주가가 하락해 수급 충돌과 가격 약세가 공존했습니다. 20일 평균 거래대금은 시총의 1.8%로 상대적인 회전 강도가 높은 편이지만 오늘 거래가 급증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예상가 괴리율 -4.43%는 음수이되 반도체 두 종목보다 간격이 작아 가격 평가의 불일치 정도는 다릅니다. 다음에 확인할 데이터 포인트는 외국인 순유출이 완화되면서 기관 유입과 누적 수익률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지입니다.
삼성전기 IT 장비 및 소재
- 종가 1,191,000원 (당일 -0.42% · 1개월 -26.49%) · 시가총액 889,602억
- 거래대금(20일평균) 21,062억 · 52주 고점 대비 52.1%
- 퀀트점수 58 (성장 73 · 수익 77 · 안정 59 · 가치 6) · F스코어 6
- PER 88.3 · PBR 8.7 · ROE 9.9% · 예상가 괴리율 -91.60%
- 1개월 수급: 외국인 +1.96% · 기관 -0.83%
삼성전기는 성장과 수익 점수가 안정성보다 높지만 가치 점수가 극히 낮아, 성장·수익 지표에 비해 가격 부담이 두드러지는 유형입니다. PER 88.3배와 PBR 8.7배를 ROE 9.9%와 함께 보면 현재 이익과 자본 수익력만으로 가격 수준을 설명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습니다. F스코어 6이 일부 재무적 뒷받침을 제공하더라도 가치 점수 6과 중간 수준의 안정성 점수가 만드는 평가 부담은 별도로 남습니다.
시장 전반에 상승이 퍼진 날에도 하락했고, 한 달 손실과 52주 고점의 52.1%라는 가격 위치를 고려하면 반등 확산에서 비껴난 모습입니다. 한 달 외국인 순유입에도 주가가 하락했다는 점은 수급과 가격의 괴리이며, 기관 순유출까지 함께 봐야 특정 주체의 유입을 가격 지지로 단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일 평균 거래대금의 시총 대비 비중은 2.4%로 다섯 종목 중 가장 높아 약세와 높은 회전 강도가 겹칩니다. 다만 당일 과열 여부는 이 평균치로 판별할 수 없습니다. 예상가 괴리율 -91.60%는 낮은 가치 점수와 함께 가격 평가의 간격이 특히 크다는 점을 드러냅니다. 다음에 확인할 데이터 포인트는 외국인 순유입이 이어질 때 기관 순유출과 주가 약세가 함께 완화되는지입니다.
현대차 자동차 및 관련부품
- 종가 285,500원 (당일 +1.24% · 1개월 -30.07%) · 시가총액 580,897억
- 거래대금(20일평균) 5,598억 · 52주 고점 대비 54.2%
- 퀀트점수 50 (성장 14 · 수익 52 · 안정 52 · 가치 80) · F스코어 3
- PER 7.2 · PBR 0.48 · ROE 6.7% · 예상가 괴리율 -4.48%
- 1개월 수급: 외국인 -0.75% · 기관 -0.48%
현대차는 가치 점수가 높지만 성장 점수가 낮고 수익·안정 점수도 중간 수준이어서, 성장 기대보다 낮은 평가배수에 무게가 실린 유형입니다. PER 7.2배와 PBR 0.48배는 가치 점수와 방향이 맞지만, ROE 6.7%와 낮은 성장 점수를 함께 보면 낮은 배수가 강한 이익 확장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닙니다. F스코어 3까지 고려하면 가격의 낮음과 재무 지표의 개선을 동일하게 취급하기 어렵습니다.
오늘 상승률은 시장 평균과 거의 같았으나 한 달 손실이 다섯 종목 중 가장 커, 시장 강세에 동참한 것과 누적 약세를 벗어난 것은 구분해야 합니다. 현재 가격이 52주 고점의 54.2%인 점도 낙폭 되돌림의 성격을 뒷받침합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한 달 동안 모두 순유출을 기록해 누적 주가 하락과 수급 방향은 일치했습니다. 20일 평균 거래대금은 시총의 1.0%로, 비교 종목 중 회전 강도가 두드러지지는 않습니다. 예상가 괴리율 -4.48%는 높은 가치 점수에도 예상가 기준의 추가적인 가격 여유를 확인해 주지는 않으며, 두 지표의 평가 기준이 다름을 보여줍니다. 다음에 확인할 데이터 포인트는 양 주체의 동반 순유출이 줄어드는 가운데 한 달 수익률이 개선되는지입니다.
오늘 자료에서 먼저 읽히는 것은 상승의 확산과 누적 손실의 공존입니다. 상승 비중과 평균 등락률이 함께 플러스였다는 사실은 시장 강세의 범위를 확인해 주지만, 주목 종목 전부의 한 달 손실까지 지우지는 못했습니다. 같은 하루 상승도 고점까지 남은 거리와 팩터 조합에 따라 의미가 달라집니다. 실적 지표가 강한 종목의 가격 부담과 가치 점수가 높은 종목의 성장 부진을 하나의 회복 이야기로 묶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수급 충돌 네 종목과 업종 간 격차는 이 중심 관찰을 보완합니다. 상승이 넓어져도 참여 주체와 업종의 방향까지 일치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제공 거래대금은 20일 평균이므로 당일 거래 급증이나 과열로 해석할 수 없으며, 한 달 수급으로 오늘 상승의 원인을 특정할 수도 없습니다. 이후 자료에서는 상승 종목 비중이 유지되는 가운데 누적 손실과 고점까지의 간격이 줄어드는지, 수급의 엇갈림도 함께 완화되는지가 회복의 연속성을 구분할 관찰 기준입니다.
본 글은 ScorePort의 퀀트 점수·수급·재무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된 참고용 콘텐츠입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