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종목이 전체의 19.8%에 그친 가운데 평균 등락률도 -1.70%를 기록했습니다. 상승 참여가 좁았다는 사실에 종목 평균의 하락이 더해져, 약세가 일부 종목에 국한되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오늘 주목한 다섯 종목도 모두 시장 평균보다 크게 내렸습니다. 거래가 활발한 종목군에서도 가격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는 점이 오늘 분석의 출발점입니다. 높은 거래 규모나 높은 퀀트점수가 당일 가격의 방어력으로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 공통된 하락을 해석할 때는 서로 다른 종목의 성격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퀀트점수는 49점부터 99점까지 벌어져 있고, 네 종목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한 달 수급 방향이 반대였습니다. 이는 오늘 약세가 특정한 팩터 구성이나 수급 조합에서만 나타난 현상이 아니라는 교차 확인입니다. 다만 제공된 거래대금은 20일 평균이므로 당일 거래가 폭증했다고 해석할 수 없습니다. 시장 전반의 약세와 각 종목의 가격 부담을 구분해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의 주목 종목
SK하이닉스 반도체 관련장비 및 부품
- 종가 1,220,000원 (당일 -5.72% · 1개월 -11.02%) · 시가총액 8,912,007억
- 거래대금(20일평균) 157,231억 · 52주 고점 대비 64%
- 퀀트점수 98 (성장 99 · 수익 100 · 안정 86 · 가치 41) · F스코어 7
- PER 5.4 · PBR 3.31 · ROE 61.7% · 예상가 괴리율 -46.94%
- 1개월 수급: 외국인 -2.18% · 기관 +0.03%
SK하이닉스는 성장과 수익이 최상위권이고 안정성도 이를 뒷받침하지만, 가치 점수는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높은 이익 창출력에 비해 가격 매력의 평가는 제한적인 조합입니다. 낮은 PER만으로 부담이 작다고 판단하기 어려운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높은 ROE와 PBR을 함께 보면 이익 대비 평가와 장부가치 대비 평가가 서로 다른 인상을 줍니다. 퀀트 98점에도 당일 하락폭이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돌아, 종합점수와 단기 가격 방어력이 분리된 하루였습니다.
한 달 하락에 당일 급락이 겹쳤고 현재 가격은 52주 고점의 64% 수준이어서, 고점 돌파나 낙폭 되돌림보다 약세의 연장으로 읽힙니다. 외국인의 한 달 순유출 방향은 가격과 일치하지만 기관의 소폭 유입은 하락을 상쇄하지 못했습니다. 20일 평균 거래대금의 시총 대비 비중 1.8%는 삼성전자보다 회전 강도가 높다는 뜻이며, 당일 과열의 증거는 아닙니다. 예상가 괴리율은 큰 음수지만 산식이 없어 이를 저평가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다음에 확인할 데이터 포인트는 외국인 유출의 완화 여부와 고점 대비 가격 비율의 회복이 함께 나타나는지입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관련장비 및 부품
- 종가 214,500원 (당일 -4.03% · 1개월 -18.45%) · 시가총액 12,540,268억
- 거래대금(20일평균) 103,767억 · 52주 고점 대비 70.2%
- 퀀트점수 99 (성장 99 · 수익 99 · 안정 91 · 가치 41) · F스코어 8
- PER 8.4 · PBR 2.22 · ROE 26.5% · 예상가 괴리율 -47.83%
- 1개월 수급: 외국인 -1.31% · 기관 +0.26%
삼성전자는 성장·수익·안정이 모두 높은 반면 가치 점수는 41점에 머물러, 사업 지표의 강점과 가격 매력의 평가가 갈립니다. F스코어 8점도 이 조합에 힘을 보태지만, 퀀트 99점이 주가 하락을 막아주지는 못했습니다. PER과 PBR만 따로 보면 서로 다른 평가가 가능하므로 높은 종합점수를 곧바로 가격 부담의 부재로 연결해서는 안 됩니다. 시장의 상승 참여가 좁아진 날에는 이런 팩터 강점도 당일 등락과 별개로 움직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 달 동안 상당한 하락이 누적된 뒤 당일에도 시장 평균보다 크게 내렸습니다. 52주 고점의 70.2%에 위치해 다섯 종목 중 고점에 가장 가깝지만, 오늘 움직임을 회복 흐름이라고 부를 근거는 없습니다. 외국인의 유출과 기관의 유입이 엇갈린 가운데 가격은 외국인 수급 방향과 일치했습니다. 20일 평균 거래대금은 절대 규모가 크지만 시총 대비 비중은 0.8%로 다섯 종목 중 가장 낮아, 거래 규모와 회전 강도를 구분해야 합니다. 예상가 괴리율의 큰 음수도 산식 확인 없이 가격 매력으로 환산하기 어렵습니다. 다음에 확인할 데이터 포인트는 기관 유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달 수익률의 하락 폭이 축소되는지입니다.
SK스퀘어 통신
- 종가 750,000원 (당일 -3.72% · 1개월 -12.37%) · 시가총액 989,430억
- 거래대금(20일평균) 22,265억 · 52주 고점 대비 54.4%
- 퀀트점수 98 (성장 90 · 수익 100 · 안정 96 · 가치 37) · F스코어 7
- PER 3 · PBR 1.81 · ROE 59.9% · 예상가 괴리율 -4.43%
- 1개월 수급: 외국인 -4.93% · 기관 +2.15%
SK스퀘어는 수익과 안정이 특히 높고 성장도 강하지만, 가치 점수는 37점으로 이들과 간격이 큽니다. PER 3배라는 단일 지표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구성입니다. 높은 ROE와 함께 보더라도 종합적인 가치 평가는 낮게 제시돼 있어, 이익 대비 배수와 팩터 평가를 같은 의미로 취급해서는 안 됩니다. 퀀트 98점에도 당일에는 시장 평균보다 크게 하락했습니다. 높은 점수의 종목까지 약세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시장 폭의 위축을 확인하는 사례입니다.
현재 가격은 52주 고점의 54.4%이며, 한 달 하락에 당일 하락이 더해져 낙폭 되돌림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외국인 유출과 기관 유입의 충돌은 주목 종목 가운데 특히 선명하지만, 반대 방향의 수급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가격 지지를 인정할 수는 없습니다. 20일 평균 거래대금의 시총 대비 비중도 2.3%로 높은 편이어서, 활발한 회전과 약한 가격 흐름이 공존합니다. 예상가 괴리율은 음수지만 반도체 두 종목보다 절댓값이 훨씬 작아, 큰 고점 이격이 큰 예상가 괴리로 직결되지는 않습니다. 다음에 확인할 데이터 포인트는 외국인 유출과 기관 유입의 간격이 줄어들 때 가격 하락도 둔화하는지입니다.
삼성전기 IT 장비 및 소재
- 종가 1,144,000원 (당일 -2.05% · 1개월 -26.49%) · 시가총액 854,496억
- 거래대금(20일평균) 21,062억 · 52주 고점 대비 52.1%
- 퀀트점수 58 (성장 73 · 수익 77 · 안정 59 · 가치 7) · F스코어 6
- PER 84.8 · PBR 8.35 · ROE 9.9% · 예상가 괴리율 -91.60%
- 1개월 수급: 외국인 +1.96% · 기관 -0.83%
삼성전기는 성장과 수익 점수보다 안정성이 낮고, 가치 점수가 7점으로 크게 뒤처집니다. 성장·수익의 상대적 강점만으로 가격 부담을 설명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높은 PER과 PBR에 비해 ROE는 한 자릿수에 머물러, 이익 창출 수준과 가격 평가 사이의 간격을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퀀트 58점은 이런 불균형을 드러냅니다. 다만 당일 하락폭은 다섯 종목 중 가장 작아, 낮은 종합점수의 순서대로 당일 낙폭이 결정된 것은 아닙니다.
당일 하락이 상대적으로 작았어도 한 달 낙폭이 크고 가격은 52주 고점의 52.1%에 있어 회복을 확인한 상태는 아닙니다. 외국인이 유입되고 기관이 유출된 한 달 동안 주가는 내려, 외국인 수급과 가격 사이에 괴리가 나타났습니다. 20일 평균 거래대금의 시총 대비 비중은 2.5%로 다섯 종목 중 가장 높아, 큰 회전이 가격 상승을 보장하지 않았습니다. 예상가 괴리율도 가장 큰 음수이며 가치 점수까지 낮지만, 산식이 없어 이를 구체적인 가격 조정 폭으로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 다음에 확인할 데이터 포인트는 외국인 유입의 지속 여부와 높은 회전 비중 속 가격 하락의 둔화 여부입니다.
현대차 자동차 및 관련부품
- 종가 300,500원 (당일 -2.91% · 1개월 -30.07%) · 시가총액 611,417억
- 거래대금(20일평균) 5,598억 · 52주 고점 대비 54.2%
- 퀀트점수 49 (성장 14 · 수익 52 · 안정 52 · 가치 79) · F스코어 3
- PER 7.6 · PBR 0.5 · ROE 6.7% · 예상가 괴리율 -4.48%
- 1개월 수급: 외국인 -0.75% · 기관 -0.48%
현대차는 가치 점수가 높지만 성장 점수가 크게 낮고, 수익과 안정은 중간 수준입니다. 성장 기대보다 가치 평가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는 유형이지만, 이를 곧바로 견고한 가격 지지로 연결하기는 어렵습니다. 낮은 PBR과 PER은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다는 해석을 뒷받침하는 반면, ROE와 F스코어 3점은 그 평가를 함께 점검하게 합니다. 퀀트 49점은 높은 가치 점수 하나로 나머지 팩터의 약점을 모두 메우지 못한 조합으로 읽힙니다.
한 달 낙폭이 다섯 종목 중 가장 큰 상황에서 당일에도 시장 평균보다 크게 내렸고, 가격은 52주 고점의 54.2%에 머물렀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유출 방향이라는 점에서 다른 네 종목과 구별되며, 한 달 수급과 가격의 방향도 일치합니다. 20일 평균 거래대금의 시총 대비 비중은 0.9%로 낮은 편이므로, 큰 누적 낙폭을 높은 회전만으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예상가 괴리율은 작은 음수여서 고점으로부터의 큰 하락과는 다른 크기를 보이며, 두 지표의 기준이 다르다는 점을 드러냅니다. 다음에 확인할 데이터 포인트는 양 주체의 동반 유출이 완화될 때 한 달 수익률도 함께 개선되는지입니다.
오늘의 핵심은 상승 참여의 부족과 평균 수익률의 하락이 같은 방향을 가리켰다는 점입니다. 상승 비중 19.8%는 약세의 범위를, 평균 -1.70%는 종목 평균의 가격 방향을 보여줍니다. 거래 상위 다섯 종목이 모두 이 평균보다 크게 하락한 사실은 거래 집중만으로 시장 전반의 약세를 벗어나기 어려웠음을 확인합니다. 퀀트점수의 큰 격차에도 하락이 공통됐다는 점 역시 같은 관찰을 보강합니다.
이후 데이터에서는 시장 폭의 변화와 개별 종목의 회복이 함께 나타나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상승 종목 비중이 넓어지는 가운데 평균 등락도 개선되는지, 수급이 엇갈린 종목에서 가격 반응이 달라지는지가 관찰 대상입니다. 또한 20일 평균 거래대금은 평소의 회전 강도를 설명하는 자료이므로 당일 과열 판단과 구분해야 합니다. 예상가 괴리율 역시 산식을 확인하기 전에는 부호와 상대적 크기까지만 비교하는 것이 이번 데이터가 허용하는 해석 범위입니다.
본 글은 ScorePort의 퀀트 점수·수급·재무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된 참고용 콘텐츠입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