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전체는 상승 519종목, 하락 1858종목으로 하락 종목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평균 등락률도 -2.08%까지 밀린 하루였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SK하이닉스만 나홀로 +1.03% 상승 마감했고, 나머지 네 종목은 모두 시장 평균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특히 삼성전기(-7.57%)와 현대차(-4.42%)는 낙폭이 시장 평균의 두 배 이상으로 컸습니다.
반도체 3인방(SK하이닉스·삼성전자·SK스퀘어)은 성장·수익·안정 팩터가 나란히 80~100점대로 몰려 있지만 가치 팩터는 17~34점에 그치고, SK스퀘어를 제외하면 예상가 괴리율도 -47%안팎까지 벌어져 있어 펀더멘털 우수함과 밸류에이션 부담이 동시에 실려 있습니다. 반면 삼성전기와 현대차는 퀀트 종합점수가 각각 53, 43으로 낮아지고,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삼성전기(2.0%)와 SK스퀘어(1.5%)가 상대적으로 높아 오늘 하락 국면에서 대금 회전이 몰린 종목과 그렇지 않은 종목이 뚜렷이 갈렸습니다.
오늘의 주목 종목
SK하이닉스 반도체 관련장비 및 부품
- 종가 1,662,000원 (당일 +1.03% · 1개월 -11.02%) · 시가총액 12,140,783억
- 거래대금(20일평균) 157,231억 · 52주 고점 대비 64%
- 퀀트점수 95 (성장 99 · 수익 100 · 안정 86 · 가치 21) · F스코어 8
- PER 15.8 · PBR 7.21 · ROE 45.7% · 예상가 괴리율 -46.94%
- 1개월 수급: 외국인 -2.18% · 기관 +0.03%
SK하이닉스는 시장 평균이 -2.08%로 밀린 날 홀로 +1.03% 상승 마감했지만, 1개월 수익률은 -11.02%로 여전히 조정 국면에 놓여 있고 52주 고점 대비로는 64% 수준까지 낮아져 있습니다. 퀀트 종합점수 95에 성장 99·수익 100·안정 86까지는 흠잡을 데 없지만 가치 팩터는 21점에 그쳐, 펀더멘털 우수함과 밸류에이션 부담이 함께 실린 구간입니다. PER 15.8, PBR 7.21, ROE 45.7%로 수익성 대비 배수가 낮지 않은데, 예상가 괴리율이 -46.94%까지 벌어져 있어 현재가와 모형상 적정가 사이의 간극이 오늘 종목군에서도 큰 축에 속합니다.
수급 측면에서는 1개월 외국인 -2.18%로 순매도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관은 +0.03%로 사실상 중립에 머물러, 오늘의 반등이 특정 수급 주체의 뚜렷한 매수 전환에서 나온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거래대금은 20일 평균 15조 7231억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1.3% 수준이어서 과열이라 부를 정도는 아닙니다. 다음으로 확인할 지점은 외국인 수급이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방향을 바꾸는지, 오늘의 상승이 며칠간 이어지며 1개월 낙폭을 좁혀가는지입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관련장비 및 부품
- 종가 268,500원 (당일 -2.19% · 1개월 -18.45%) · 시가총액 15,697,258억
- 거래대금(20일평균) 103,767억 · 52주 고점 대비 70.2%
- 퀀트점수 98 (성장 99 · 수익 99 · 안정 91 · 가치 34) · F스코어 8
- PER 10.5 · PBR 2.78 · ROE 26.5% · 예상가 괴리율 -47.83%
- 1개월 수급: 외국인 -1.31% · 기관 +0.26%
삼성전자는 오늘 -2.19%로 시장 평균(-2.08%)과 비슷한 낙폭을 보였고, 1개월 수익률은 -18.45%로 SK하이닉스보다 더 깊게 눌려 있습니다. 그럼에도 52주 고점 대비로는 70.2%로 SK하이닉스(64%)보다 고점에 가깝게 남아 있어, 최근 한 달의 급락이 상대적으로 최근에 벌어진 변화임을 보여줍니다. 퀀트 종합점수 98, 성장·수익 팩터가 99점씩으로 SK하이닉스와 같은 최상위권이지만 가치 팩터는 34점으로 SK하이닉스보다 다소 높아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덜한 편입니다.
PER 10.5, PBR 2.78로 반도체 3인방 중 가장 낮은 배수를 보이는데도 예상가 괴리율은 -47.83%로 SK하이닉스와 비슷한 수준까지 벌어져 있어, 낮은 배수와 모형상 괴리율이 반드시 같은 방향을 가리키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1개월 수급은 외국인 -1.31%·기관 +0.26%로 유사한 패턴이며, 거래대금은 시가총액 대비 0.7%로 오늘 종목 중 가장 낮아 대금 회전 없이 가격만 밀린 하루였습니다. 다음으로는 외국인 순매도 강도가 더 커지는지, 낮은 회전율 속에서 낙폭이 추가로 확대되는지를 지켜볼 지점입니다.
SK스퀘어 통신
- 종가 1,135,000원 (당일 -1.65% · 1개월 -12.37%) · 시가총액 1,497,728억
- 거래대금(20일평균) 22,265억 · 52주 고점 대비 54.4%
- 퀀트점수 95 (성장 88 · 수익 100 · 안정 98 · 가치 17) · F스코어 6
- PER 9.6 · PBR 4.16 · ROE 43.3% · 예상가 괴리율 -4.43%
- 1개월 수급: 외국인 -4.93% · 기관 +2.15%
SK스퀘어는 오늘 -1.65%로 시장 평균보다는 낙폭이 작았지만 1개월 수익률은 -12.37%, 52주 고점 대비 54.4%로 오늘 다룬 반도체 관련 3종목 중 고점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안정 팩터가 98점으로 그룹 내 최고치인 반면 가치 팩터는 17점으로 가장 낮아, 안정성은 확보됐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은 가장 옅은 조합입니다. 예상가 괴리율은 -4.43%로 SK하이닉스·삼성전자의 -46~48%대와 달리 현재가와 모형 적정가의 차이가 크지 않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수급에서는 1개월 외국인 -4.93%로 그룹 내 가장 큰 순매도가 나온 반면 기관은 +2.15%로 가장 강한 순매수를 보여, 두 주체가 뚜렷하게 엇갈린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거래대금은 시가총액 대비 1.5%로 삼성전기 다음으로 높은 회전율입니다. 다음으로 확인할 지점은 외국인 매도와 기관 매수의 엇갈림이 계속되는지, 이 힘겨루기 속에서 예상가 괴리율이 -4%대에서 더 벌어지는지 좁혀지는지입니다.
삼성전기 IT 장비 및 소재
- 종가 1,440,000원 (당일 -7.57% · 1개월 -26.49%) · 시가총액 1,075,589억
- 거래대금(20일평균) 21,062억 · 52주 고점 대비 52.1%
- 퀀트점수 53 (성장 66 · 수익 73 · 안정 61 · 가치 5) · F스코어 6
- PER 130.9 · PBR 10.96 · ROE 8.4% · 예상가 괴리율 -91.60%
- 1개월 수급: 외국인 +1.96% · 기관 -0.83%
삼성전기는 오늘 -7.57%로 다섯 종목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1개월 수익률도 -26.49%로 현대차 다음으로 부진합니다. 퀀트 종합점수는 53으로 앞선 반도체 3종목의 90점대와 크게 벌어지며, 가치 팩터는 5점으로 오늘 종목군 전체에서 가장 낮습니다. PER 130.9, PBR 10.96에 ROE는 8.4%로, 이익 대비 가격 부담이 매우 큰 상태에서 수익성 지표는 오히려 낮은 조합을 보이고 있습니다. 예상가 괴리율은 -91.60%로 오늘 종목 중 압도적으로 크게 벌어져 있습니다.
수급은 1개월 외국인 +1.96% 순매수, 기관 -0.83% 순매도로 SK스퀘어와는 반대 방향의 엇갈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거래대금은 시가총액 대비 2.0%로 오늘 종목 중 가장 높은 회전율을 보였는데, 급락 국면에서 대금이 가장 많이 몰렸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는 이 높은 회전율이 매도 물량 소화 과정인지 추가 변동성의 예고인지,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이어지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대차 자동차 및 관련부품
- 종가 433,000원 (당일 -4.42% · 1개월 -30.07%) · 시가총액 886,601억
- 거래대금(20일평균) 5,598억 · 52주 고점 대비 54.2%
- 퀀트점수 43 (성장 15 · 수익 53 · 안정 51 · 가치 65) · F스코어 4
- PER 10.3 · PBR 0.74 · ROE 7.2% · 예상가 괴리율 -4.48%
- 1개월 수급: 외국인 -0.75% · 기관 -0.48%
현대차는 오늘 -4.42%, 1개월 -30.07%로 오늘 다룬 종목 가운데 한 달 낙폭이 가장 큽니다. 퀀트 종합점수는 43으로 가장 낮고 성장 팩터도 15점에 불과해, 성장 기대는 낮지만 가치 팩터는 65점으로 그룹 내 가장 높은, 성장보다 자산가치 쪽에 가까운 조합을 보이고 있습니다. PBR 0.74로 장부가치를 밑도는 수준이며 PER 10.3, ROE 7.2%로 수익성은 높지 않지만 배수 자체는 낮게 형성돼 있습니다. F스코어는 4로 오늘 종목 중 가장 낮아 재무 건전성 측면의 세부 지표들도 엇갈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예상가 괴리율은 -4.48%로 SK스퀘어와 마찬가지로 현재가와 모형 적정가 사이의 격차가 크지 않은 편입니다. 1개월 수급은 외국인 -0.75%, 기관 -0.48%로 두 주체 모두 소폭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어 뚜렷한 매수 주체가 보이지 않습니다. 거래대금은 시가총액 대비 0.6%로 오늘 종목 중 가장 낮아, 큰 낙폭에 비해 대금 회전은 오히려 적었던 하루입니다. 다음으로는 F스코어로 대표되는 재무 세부 지표가 개선되는지, 낮은 회전율 속에서 낙폭이 진정되는지를 지켜볼 지점입니다.
오늘 다섯 종목을 관통하는 첫 번째 관찰은 퀀트 종합점수와 오늘의 등락률이 반드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종합점수가 가장 높았던 SK하이닉스·삼성전자·SK스퀘어는 시장 평균 수준이거나 오히려 상승한 반면, 점수가 낮았던 삼성전기·현대차는 시장 평균의 두 배 넘는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두 번째는 예상가 괴리율의 편차입니다. SK스퀘어와 현대차는 -4%대로 현재가와 모형 적정가의 차이가 작았던 반면, SK하이닉스·삼성전자는 -47%안팎, 삼성전기는 -91.60%까지 벌어져 같은 하락장 안에서도 괴리의 크기가 종목마다 크게 달랐습니다.
세 번째는 수급 주체 간 방향 엇갈림입니다. SK스퀘어(외국인 매도·기관 매수)와 삼성전기(외국인 매수·기관 매도)는 서로 반대 방향으로 엇갈렸고, 현대차는 두 주체 모두 매도로 방향이 일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삼성전기(2.0%)·SK스퀘어(1.5%)가 상대적으로 높고 삼성전자(0.7%)·현대차(0.6%)는 낮아, 낙폭의 크기와 대금 회전율이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았다는 점도 오늘 데이터가 보여주는 특징입니다.
본 글은 ScorePort의 퀀트 점수·수급·재무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된 참고용 콘텐츠입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