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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2차전지#증권사리포트#퀀트분석#모멘텀

삼성SDI, 37% 괴리율과 퀀트점수 10점의 간극

2026년 8월 12일153 조회by 관리자

하나증권이 목표주가 667,000원을 제시한 삼성SDI, scoreport 퀀트점수는 10점으로 시각차가 뚜렷합니다.

본문에서 언급된 종목

삼성SDI에 대해 하나증권이 '완벽한 오해'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내고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667,000원을 제시했습니다. 시장이 이 종목을 잘못 평가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이 제목에서부터 드러나는데, 마침 당일 주가도 +5.66% 오른 485,500원으로 마감하며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다만 최근 1개월 수익률은 -20.69%로, 단기 반등과 한 달간의 급락이 공존하는 구간입니다.

scoreport 데이터로 보면 이 종목이 흥미로운 이유는 지표 간 간극이 매우 크다는 점입니다. 종합 퀀트점수는 10점으로 최하위권인데, 재무 건전성 흐름을 보는 F스코어는 7점으로 양호한 편입니다. 영업이익률 -10.6%, ROE -2%의 적자 국면과 F스코어 7점이 동시에 존재하고, 3개월 RS는 76.5로 상위권이지만 1개월 RS는 31.9로 꺾여 있습니다. 어느 쪽 신호를 믿을지가 관전 포인트인 종목입니다.

리포트 정보

종목삼성SDI (006400)
발행 증권사하나증권
투자의견Buy
목표주가667,000원
리포트 제목완벽한 오해

원문: 하나증권 리포트 원문 보기 ↗

하나증권 리포트는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667,000원을 제시했습니다. 현재가 485,500원 기준 목표주가 대비 괴리율은 37.4%로, 목표가에 도달하려면 3분의 1 이상의 상승이 필요한 수준입니다. 최근 1개월간 주가가 20.69% 하락하면서 괴리율이 기계적으로 벌어진 측면도 있는데, 52주 고점 대비 59.1% 수준까지 내려온 주가를 증권사는 '오해'로, 시장은 실적으로 읽고 있는 셈입니다.

scoreport 자체 데이터는 리포트와 방향이 다릅니다. 종합 퀀트점수 10점은 scoreport가 추적하는 종목 중 최하위권이며, 특히 성장점수 0점·수익점수 20점이 전체 점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PER이 0으로 표시되는 것은 적자로 인해 이익 기반 밸류에이션 산출이 불가능하다는 뜻이고, 이 상태에서 PBR 1.73배는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ROE -2%인 기업에 PBR 1.73배가 유지되려면 이익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전제되어야 하므로, 37.4%의 괴리율은 현재 재무 수치가 아니라 회복 시나리오에 기대고 있는 크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scoreport 데이터로 보면

  • 종가 485,500원 (당일 +5.66% · 1개월 -20.69%) · 시가총액 391,243억
  • 거래대금(20일평균) 2,648억 (시총 대비 0.7%) · 52주 고점 대비 59.1% · 52주 저점 대비 144.9%
  • 퀀트점수 10 (성장 0 · 수익 20 · 안정 38 · 가치 13) · F스코어 7
  • PER 0 · PBR 1.73 · ROE -2% · 영업이익률 -10.6%
  • 모멘텀(RS): 1개월 31.9 · 3개월 76.5 (시장 대비 상대강도, 100 기준)
  • 1개월 수급: 외국인 -0.43% · 기관 +0.07% · 배당수익률 0%
  • 목표주가 대비 현재가 괴리율: +37.38%

팩터 점수를 뜯어보면 성장 0점, 수익 20점, 안정 38점, 가치 13점으로 네 축 모두 낮습니다. 영업이익률 -10.6%와 ROE -2%가 성장·수익 점수를 직접 끌어내린 것으로 읽히는데, 흥미로운 것은 F스코어가 7점(9점 만점)이라는 점입니다. 손익 지표는 적자지만 재무 개선 신호 항목들은 다수 충족하고 있다는 뜻으로, '바닥에서 체질이 좋아지고 있다'는 하나증권식 해석과 겹치는 유일한 지점입니다.

반면 모멘텀과 수급은 리포트의 낙관과 갈립니다. 3개월 RS 76.5는 시장 대비 상대강도가 상위권이었음을 보여주지만, 1개월 RS는 31.9로 급락해 최근 추세가 확연히 꺾였습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시가총액의 0.43%를 순매도했고 기관은 +0.07%로 사실상 관망에 가깝습니다. 당일 +5.66% 반등에도 불구하고, 한 달짜리 지표들은 아직 수급 주체의 복귀를 확인해주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확인해볼 포인트

이 리포트의 시나리오가 힘을 받으려면 확인할 지표가 명확합니다. 첫째, 1개월 RS가 현재 31.9에서 3개월 RS(76.5) 수준으로 다시 올라서는지입니다. 단기 모멘텀이 회복되지 않으면 당일 +5.66%는 일회성 반등에 그칠 수 있습니다. 둘째, 외국인 순매도(-0.43%)가 순매수로 전환되는지입니다. 기관의 +0.07%만으로는 방향성을 말하기 어렵습니다.

셋째, 다음 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률 -10.6%가 축소되는지입니다. 적자 폭이 줄어야 성장 0점·수익 20점인 팩터 점수가 움직이고, PBR 1.73배와 괴리율 37.4%를 정당화할 근거가 생깁니다. 반대로 적자가 유지되거나 확대되면 리포트의 전제 자체가 약해지는 구간입니다.

하나증권 리포트는 시장의 평가를 '오해'로 규정했지만, scoreport 데이터 기준으로는 퀀트점수 10점과 적자 지표가 그 평가의 근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F스코어 7점이 시사하는 개선 신호가 실제 손익과 수급 지표로 번지는지가 관건이며, 37.4%의 괴리율은 그 확인 이전까지는 기대의 크기로 남아 있는 숫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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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ScorePort의 퀀트 점수·수급·재무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된 참고용 콘텐츠입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글은 외부 증권사 리포트에 대한 scoreport의 독자적인 데이터 재해석이며, 해당 증권사의 공식 견해가 아닙니다.